리콜 쓰는 법 — 과거 대화를 시종장이 꺼냅니다
"저번에 그 결정" "지난달 정한 방향" — 시종장에게 말하면 됩니다. 리콜이 과거 대화·결정·파일을 꺼내옵니다.
마이두 시종장과 일하다 보면, 과거 대화나 결정을 기억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. 그게 리콜(Recall)입니다. 시종장이 대화 중 "이 맥락은 기억에서 확인해야겠다"고 판단하면 알아서 씁니다. 하지만 직접 꺼낼 수도 있습니다.
리콜이 뭔가요
마이두는 시종장과 나눈 대화, 두데스크 작업 내용, 저장된 파일을 벡터 DB에 쌓습니다. 리콜은 그 데이터에서 지금 필요한 것을 꺼내는 기능입니다.
LLM은 기본적으로 "AI가 지능만 가지고 온다"는 한계가 있습니다. 과거 대화가 없으면, 결정 이유도 서사도 다 사라집니다. 리콜은 그 서사를 다시 꺼내 — "지난번에 왜 그 방향으로 정했는지"를 시종장이 이미 알고 있는 상태를 만듭니다.
이렇게 물으면 됩니다
자연어로 충분합니다.
- "저번에 API 설계 얘기 했던 거 기억해?" → 관련 대화 소환
- "지난달에 정한 요금 정책 뭐였지" → 그 결정이 담긴 기억 꺼냄
- "리콜해봐 — 두피루스 관련 논의" → 키워드로 검색
- "일주일 전에 어떤 결정을 했지?" → 날짜 범위로 좁혀서 소환
"기억해?", "리콜해봐", "저번에 그거" 같은 표현이 트리거가 됩니다. 시종장이 알아서 리콜 검색을 실행합니다.
어디서 꺼내오나요
리콜은 세 레이어를 동시에 뒤집니다.
- 기억 파편: 실제 대화 청크 — 그때 오간 문장들
- 로어 노드: 정제된 지식 명제 — "~는 이렇게 결정됐다" 요약
- 두폴더 문서: 저장된 파일에서 관련 내용
셋을 합쳐 관련도 순으로 정렬해 보여줍니다.
팀에서 쓸 때
팀 계정에서는 팀원 기억도 함께 검색됩니다. 내가 그 자리에 없었어도, 누가 언제 어떤 결정을 했는지 리콜이 꺼내줍니다. 내 기억과 남의 기억은 표시에서 구분됩니다.
기억이 쌓여야 리콜이 강해집니다
처음엔 꺼낼 게 별로 없습니다. 시종장과 대화를 나누고 두데스크에서 작업을 진행할수록 기억이 쌓입니다. 몇 주가 지나면, 리콜이 꺼내주는 것들이 "내가 왜 그랬는지"를 다시 설명하는 데 드는 시간을 통째로 줄여줍니다.